3·1절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 '4년 만에 만세삼창'…전국 곳곳 3·1절 집회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3·1절 기념행사가 4년 만에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쳤습니다.
▶ 당심 잡기 총력전…김·안 신경전 가열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다음 주 전당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나경원 연대를 '공갈 연대'라 지적하자, 김기현 후보는 '실력으로 경주하라'며 맞받았습니다.
▶ 경북 예천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
어제 오후 발생한 경북 예천 산불이 17시간 만인 오늘 진화됐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그리스 열차 충돌 "100여 명 사상"
그리스 중부에서 열차가 충돌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반도체 수출 42% 급감…1년째 무역 적자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2% 넘게 줄며, 수출도 7.5%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도 지난달 5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년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