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의 '시정농단', 징역 11년 이상>
▶ 검찰 "이재명, 징역 11년 이상 중범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지방자치 권력을 사유화한 '시정농단'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이 대표의 혐의가 “징역 11년 이상이 선고돼야 할 중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재구속 갈림길
대장동 사업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 340억 원을 은닉한 혐의 등을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김 씨는 지난해 11월 석방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수감됩니다.
▶ 국방위 현안질의서 '천공 의혹' 등 공방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17일) 전체 회의를 열어 국방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했습니다.
이종섭 국방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이 참석한 현안질의에선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과 북한 무인기 침공 등이
▶ 보험사·카드사도 성과급 점검 착수
윤석열 대통령의 '돈잔치' 비판으로 은행권 성과보수 체계 점검에 나선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카드사로 점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성과급이 이익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최근 일부 보험사를 대상으로 성과 보수 체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