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늘(17일) 예정됐던 라디오 인터뷰 일정에 불참했습니다.
이른바 ‘방송 펑크’를 낸 겁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진행자는 밝혔습니다.
'최강시사' 측은 대체 곡 등을 띄우며 이 전 대표를 기다렸고, 진행자는 “이준석 전 대표가 오지를 않고, 전화 연락도 받지 않는다”며 “빨리 좀 와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 대표와 연락조차 닿지 않아, 결국 인터뷰는 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로 대체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대, 이준석의 촉은?’이라는 주제로 생방송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진행자는 "이 전
천 후보는 이에 "어제 아마 KBS 더라이브를 늦게까지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andeul03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