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계속 늘어…한국 구조대 급파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지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실종자의 수색과 구조활동에 힘을 보탤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합니다.
▶검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4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한 뒤 참고인과 주요 피의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성태 수행비서 검찰 압송…휴대전화 분석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수행비서 박 모 씨가 오늘(7일) 오전 국내로 귀국해 검찰로 압송됐습니다.
박 씨는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힐 때 휴대전화 여러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검찰은 이 휴대전화에 김 전 회장의 통화내역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담겼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쟁 준비 태세 완비"…열병식서 무기 공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전쟁준비태세 완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내일(8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열병식에선 핵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와 스텔스 무인기 등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