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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 = 연합뉴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친윤(親윤석열 대통령)계가 "종북좌파가 안철수 의원을 띄운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대로 짚으라"면서 반박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분(안철수 의원)은 종북이 아니다.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한 번도 이분을 종북이라고 공격할 생각은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 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 하는 것"이라면서 "문제를 제대로 짚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계의 발언이 담긴 기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친윤계 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민주당이나 종북좌파, 민주노총 같은 반윤 세력이 전당대회에 개입해 안철수 의원을 띄운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전날(3일) 부터 오늘(4일)까지 SNS에 12개의 게시
친이준석계 정치인 중 천하람 전남순천 당협위원장이 당 대표 후보로, 허은하 의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