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 양측이 오후 4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실무접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논의가 진전되거나 합의된 사항은 없고, 양측 모두 서로의 입장을 듣는 수준에서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음번 회담의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강우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 대표단은 곧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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