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병원 등은 유지
오늘(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며 시민들은 실외뿐만 아니라 마트와 학교, 헬스장 등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생활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 감염 위험이 큰 일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이재명 "부당하지만 또 검찰 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의 추가 소환조사 요구에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참으로 옳지 않은 일이지만,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호인과 출석 일정을 협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 난방비 58% 껑충…부담 가중
지난해 12월 기준 업무난방용 가스 도매요금이 메가줄 당 34.69을 기록하며 1년 전인 2021년 12월, 22원이었던 것에 비해 약 58%나 급등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주택용 난방요금이 42.3% 오른 것보다 훨씬 높은 인상률입니다.
▶대통령실 '명예훼손 혐의' 김의겸 고발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로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소한의 사실 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주가 조작 혐의가 드러났다'는 단정적인 가짜뉴스를 반복 공표한 것은 악의적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며 고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