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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국방장관/사진=연합뉴스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0일 방한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신뢰성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미 국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스틴 장관이 방한하는데, 이 장관은 31일 오스틴 장관과 회담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동에서 한미 국방장관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등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이행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미일 미사일 경보 실시간 공유를 비롯한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회동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굳건한 방위 공약 의지를 재확인하고 끊임없이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