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관용과 미래를 강조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 대통령이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민족의 힘을 결집하지 못해 망국의 비운을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이 미래 지향의 한일 관계를 추구하는 자세를 보여줬다"라고 평했으며, 마이니치 신문은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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