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의 절반을 웃도는 56.6%가 세종시 해법으로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가 한나라당 의원 169명을 상대로 '세종시 해법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설문조사에 응한 122명 중에서
특히 한나라당 의원의 대다수가 친이-친박 간 갈등 해결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간 회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투표 회부에는 60.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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