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1차 청문회 열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첫 청문회에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국조 특위 활동 기한이 오는 토요일까지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과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양금덕 할머니 서훈 보류'에 일본 눈치 본 정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훈장 서훈을 외교부가 반나절 만에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 드렸는데요.
"외교적 고려는 없었다" 던 외교부가 사실은 일본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보류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MBN 뉴스7에서 전해 드립니다.
▶ 이기영 "살인 죄송, 추가 피해자 없어"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동거녀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어두운 색 패딩점퍼를 뒤집어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기영은 취재진의 질문에 "살인을 해 죄송하다,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 코로나 확진 중국인 호텔 격리 거부하고 도주
어제(3일) 저녁 10시쯤 인천공항에 입국한 40대 중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호텔 주변 CCTV를 통해 A씨가 오늘 새벽 인천 운서동의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이후 경로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