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대외 전략의 핵심요소로 채택했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협력 대상국가에 미국, 일본과 함께 중국도 포함시키며 중국 견제용이란 지적엔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발표에 미국 백악관은 역내 안보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반영했다며 환영했고, 중국 외교부는 배타적인 소그룹에 반대한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 배준우 기자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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