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전북도, 연합뉴스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폭설로 인한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전북 김제시 광활면 폭설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시설 복구와 제설, 이재민 구호가 시급하다"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며 "관계기
전북지역에 21일부터 최대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현재까지 52건의 시설 피해와 상수도 단수 1건 등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