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을 노동·교육·연금의 이른바 3대 개혁을 추진하는 개혁 추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운영 7개월 만에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겁니다.
특히 '노조 부패는 공직 부패, 기업 부패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할 3대 부패 중 하나'라며 최우선 과제로 노동개혁을 꼽았는데, 기업 회계를 투명하게 함으로써 기업 부패를 막고 세계적 기업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듯이, 우리의 노동 운동, 노조 활동도 투명한 회계 위에서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