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는 사실상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한 해의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는데, 지난 11월 언론사와의 갈등을 계기로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데 이어 신년 기자회견까지 불투명해지면서 현 정부의 '소통 강화' 기조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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