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안 협상 교착…여야 네 탓 공방만
여야 예산안 협상이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문제를 놓고 명분 싸움이 이어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 늦어지면 정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긴다"며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당부했지만, 여야는 오늘도 네 탓 공방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여당 찾은 유가족…신현영, 국조 위원 사퇴
어제부터 야3당 단독으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국조 특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닥터카 탑승'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국정조사 특위 위원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가수 이루, 음주 교통사고…"면허 정지 수준"
가수 이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사고 당시 이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여정, '위성 조악' 지적에 "말 같지도 않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시험발사한 정찰위성이 조악한 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 "말 같지도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가졌는지를 보려면 정상 각도로 발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