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배삼룡 씨 타계 애도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23일) 타계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전에서 "대한민국 희극계의 큰 별이 졌다"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고인은 큰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며 우리에게 기쁨과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늘 국민과 함께했던 고인의 모습은 많은 사람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살아있을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