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중부지방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가동>

▶ 중부지방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가동
서울과 강원, 세종, 경기, 충남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대본이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 1단계는 4개 시·도 이상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거나 3개 시·도 이상에 대설경보가 발표될 때 가동됩니다.

▶ 김만배 극단 선택 시도…측근 구속영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김 씨 재산을 은닉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로 측근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국세청,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국세청이 래퍼 도끼와 유명 연예인의 가족을 포함해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차량 압류, 공매 처분 등을 통해 강경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 미국 중남부, 겨울 폭풍 강타해 2명 사망
겨울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를 강타하면서 루이지애나주의 한 마을에선 30살 여성과 8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기상청은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와 앨라배마주뿐 아니라 멕시코만 남부 지역 300만 주민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