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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 포퓰리즘에 국가 부채 1000조원 넘어…나라 재정 거덜"

기사입력 2022-12-15 13:58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출처=연합뉴스)
↑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출처=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정부 들어 거덜 낸 나라 재정을 윤석열 정부에서 정상화시키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나라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400조원이나 불어나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을 추진했던 바람에 국가부채가 1000조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스의 경우를 들며 “좌파가 집권하면 퍼주기 포퓰리즘 정책으로 나라 재정을 파탄시키고, 우파가 집권하면 재정 정상화를 위해 긴축 정책을 취한다”며 “이렇게 번갈아 나라 재정을 운영 하다 보니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뒤늦게라도 윤석열 정부에서 이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국가 전반에 대해 경제대개혁을 하고 있는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나라를 망국으로 이끄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은 더이상 용납돼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도 예산 대비 시의 부채 비율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로 재정 상태가 최악”이라며 “이를 시정하려고 우리는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기득권 카르텔이 이를 방해하고 막고 있어 유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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