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업 변호사. / 사진=연합뉴스 |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을 맡았던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오늘(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이준석 정치적으로 잡고 국민의힘을 뿌리째 바꾸겠다”며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강 변호사는 “유승민 면죄부 비리부패경찰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전격 고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유 전 의원을 수서경찰서가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 경찰 관계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겠다는 겁니다.
앞서 강 변호사는 2019년 11월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
한편 국민의힘 새 당 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두고 내년 2월 말~3월 초 등으로 예상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