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용산경찰서장·상황관리관 국회 행안위 출석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행안위는 참사 당시 이 전 서장이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와 류 총경이 제자리를 벗어났던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뉴스7에서 전해 드립니다.
▶ 폴란드에 떨어진 러시아제 미사일…2명 숨져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러시아제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폴란드가 나토 상호협의조약을 발동할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G7과 나토 회원국 정상을 급히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주담대 변동금리 8% 돌파 임박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한 달 새 0.58%p 급등하며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연 최고 8%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변동금리로 대출받아 집을 산 '영끌족'과 전세대출을 가진 서민, 청년층이 이자 부담에 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 수능D-1, 51만 명 예비소집…시위도 멈췄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51만 명 수험생이 예비소집에 응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을 위해서는 별도 시험실이 마련됐고, 수능에 차질이 없도록 시위와 파업도 당분간 멈추거나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