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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전 4박 6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새벽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함께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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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전 4박 6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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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전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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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박 6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영접 나온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이들과 차례대로 악수하며 "수고하셨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책임론에 휩싸인 이 장관과의 악수하며 "고생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귀국길에 별도의 기내 간담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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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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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
프놈펜에서는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열었으며,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리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도 열렸습니다.
귀국 직후 윤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국내 현안을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