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상 자택·국회·당사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또 다른 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국회와 민주당사 안에 있는 정 실장의 사무실도 포함됐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 7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 투표…"인플레 낙태권이 핵심"
미국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등을 선출하는 중간선거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향후 2년은 물론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도 큰 영향을 받게 될 이번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물가상승과 낙태권을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고 답했습니다.
▶ 동해서 건진 북한 미사일 잔해는 소련제 SA-5
군 당국이 지난 6일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이남에서 건진 북한 미사일 잔해 추정 물체는 소련제 SA-5 미사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미사일은 지대지 미사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지대공 미사일로, 북한은 1980년대부터 도입했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이틀째 6만 명대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2천472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주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취약계층 백신 접종과 치료제 처방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