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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 =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3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4번째 발사한 탄도미사일입니다.
군 당국은 자세한 미사일 제원 등을 분석 중입니다.
이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공군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기간 연장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날 오전
이와 함께 북한은 오전 8시 39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도 발사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