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무대에는 발달장애인은 물론 발달장애인과 시니어 모델이 함께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패션쇼를 기획한 비긴21 김미경 대표는 발달장애인 딸을 둔 엄마로서 "패션쇼라는 문화예술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비긴21 대표
- "이번 발달장애인 패션쇼를 통해서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이 기회를 통해서 많은 장애인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