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식자재와 에너지 값이 치솟으면서 유럽중앙은행은 어제(27일) 이 같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다"며 추가 인상도 시사했습니다.
지난 달 9.9%에 달했던 유로존 물가 상승률을 유럽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인 2%대까지 낮추기 위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도 주요 국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자은 기자 park.jaeu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