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외자유치 창구인 조선대풍 국제투자그룹 소식통은 중국의 대형 은행 두세 곳과 복수의 다국적기업이 대풍그룹과 대북 투자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며, 3월 중순 평양 국가개발은행에서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조인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선 유엔제재 해제'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 6자회담 재개 등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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