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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통령실] |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26일은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3년째가 되는 날이다. 이날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들은 서울역 광장 등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서거일 당일엔 현충원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참배와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정진석 비대위' 체제에 연일 힘을 실어주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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