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함경북도와 양강도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재 국경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물건들이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일에 이어 2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현재 화폐개혁 이후 혼란을 수습하는 주역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성택을 중심으로한 북한 지도부는 새로운 경제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2번째 화폐개혁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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