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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경 DB] |
그는 페이스북에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포스터에 후원계좌를 적어 놓았는데 예금주 이름이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협의회'"라며 "이 단체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결국 국민 혈세가 정권 퇴진 운운하며 민주당 홍위병 노릇을 하는 운동업자에게 흘러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광우병 사태 때 '촛불소녀'가 있었다. 당시 야당과 시민단체는 어린 학생까지 선동의 도구로 삼았던 것"이라며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이것의 반복"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더구나 이 단체의 상임대표 최준호 씨는 스물 다섯이다. 중고생이 아닌 사람이 왜 중고생단체의 대표를 하나"라며 "과거 후배들을 지도한다면서 서른이 넘도록 졸업을 미룬 운동권과 겹쳐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인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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