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사탕 하나 받은 것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즉시 수용하라"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선 "대선자금은커녕 사탕 한 개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용 오늘 영장심사…유동규 석방 후 첫 재판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여 원의 불법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석방된 뒤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검찰 조사에서 어떤 말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 안성 물류창고 공사장 바닥 붕괴…1명 숨져
경기도 안성의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시멘트타설 도중 바닥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시멘트 거푸집이 무너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관광업계 연쇄 폐업 위기…"일손 없다"
최근 무비자 입국이 일부 재개되면서 관광업이 활기를 띠는 듯하지만, 정작 업체들을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직 종사자도, 취업 준비생도 관광업계는 불안정하다며 꺼리고 있는 상황을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