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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사진 = 매일경제 |
여야가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오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6일) 이 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감 증인의 경우 회의 일주일 전까지 선정을 마쳐야하는 만큼, 국회 과방위는 내일(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 증인을 채택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더불어 박성하 SK C&C 대표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전날(15일) 카카오가 임대해 사용하는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카카오 서비스는 대규모 접속 장애 사태를 겪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