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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 중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 / 사진=연합뉴스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오늘(15일) 한반도 통일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소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 통일문화 행사 '2022 부산에서 통하나봄' 개막식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는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소망"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이념과 체제의 차이를 뛰어넘는 소통 수단으로 문화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일상에서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고민할 때, 그리고 그것이 우리 모
이어 "다양한 곳에서 통일을 이야기하고 이어 달려 나가는 노력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까지 퍼져나간다면 통일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와 연대 또한 공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