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듭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동맹은 물론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불꽃축제 난장판…'천수만' 쓰레기 몸살
3년 만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에서 시민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와 일부 차량의 무단정차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전국 유명 낚시터인 천수만 등에는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 때문에 쓰레기 천국이 됐습니다.
MBN이 현장 고발합니다.
▶ 국방 현안 공방…"친일 몰이" vs "대통령 사과"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연합훈련을 '친일 국방'이라고 한 것을 두고 '무지를 드러낸 친일 몰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은 현무-2 낙탄 사고와 관련해 나흘이 지나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해밀·아띠·아라'…가짜 순우리말 주의보
오늘 576번째 한글날을 맞아, 해밀, 아띠, 아라뱃길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의 어원을 MBN이 찾아봤습니다.
순우리말 같은 이 단어들, 알고 보니 근거 없는 국적 불명 단어들로 밝혀졌습니다.
▶ '시진핑 3연임' 중국 공산당 7중전회 개막
이른바 시진핑 국가주석의 대관식을 최종 준비할 준비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7차 전체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변이 없는 한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연임하며 세 번째 5년 임기를 무난하게 거머쥘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비 온 뒤 '쌀쌀'…영유아 독감 급증
연휴 이틀째인 오늘(9일) 중부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영유아 사이에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는 등 이번 겨울은 코로나와 함께 트윈데믹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