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여가부 폐지 후 복지부 산하 본부로”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정부조직 개편안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내 산하 본부를 두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5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정부가 준비 중인 개편안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여가부를 폐지하고 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정책본부를 두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실현하겠단 겁니다.

오영환 민주당 대변인은 여가부 장관을 차관급 본부장으로 격하할 경우 성범죄 관련 정책 논의 시 국무위원이 아니라 타 부처와의 교섭력 등 기능이 약화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신임 장관은 정부 개편안 방향에 "한 부처에서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가족정책과 인구정책에 대해 "여러 부처가 같이 협의·논의해 연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