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비속어 논란 “막말 사과해야”
영국 조문 외교 “예의·성의 없다” 지적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 /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순방에 대해 일본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일본은 정체기에 접어들었고, 우리가 더 활력 넘치는 나라"라며 "아직도 옛날 일본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찾아가 만남이 성사된 데에 대해 "일방으로 찾아갔다는 것이 우리 국민들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것이어서 열등감이 있지 않고서는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에 대해서는 "한·미 동맹을 훼손했다고 망치를 준비해 덮었는
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조문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예의가 없고 성의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