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30일 뉴스7 예고

<가스·전기요금 다음 달부터 오른다>

▶ 제약회사 공장서 폭발·화재…노동자 1명 숨져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의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가스·전기요금 다음 달부터 오른다
내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이 1kWh당 7.4원 인상돼 4인 가구 평균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달마다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가스 요금도 다음 달부터 MJ당 2.7원 올라, 서울지역 평균 가스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해 가구당 월 5,940원씩 인상됩니다.

▶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에 무기징역 구형
'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인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는 최후 진술에서도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다음 달 27일 나올 예정입니다.

▶ '입국 PCR' 내일 폐지…접촉 면회도 허용
내일 0시부터 국내 입국 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유전자증폭 PCR 검사 의무도 해제됩니다.
내달 4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다시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