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N 프레스룸 김태일입니다.
두 세잔 소량의 음주라도 1주일에 5회 이상 계속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이런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는데요.
"조금씩 마시는데 뭐 어때?" 할게 아닙니다.
만약 술을 마신다면 음주량이 적다는데 안심하지 말고, 소량의 음주를 하더라도 다음날은 반드시 금주 등으로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제 이 시간에도 전해드렸지만, 요즘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사라진 듯한 뉴스가 심심치 않게 전해집니다.
건강과 사고는 다른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소량이라도 술 마신 다음 날은 금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9월 27일 화요일 MBN 프레스룸 시작하겠습니다.
이수아 기자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실책을 범한 박진 외교부 장관을 해임시켜야 한다고 압박하는 한편, 여당은 MBC와 민주당의 '정론유착'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잠시 뒤 알아봅니다.
민지숙 기자
대전 현대아울렛 참사 현장에서 오늘 오전 합동 감식이 진행됐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른 시간 출근해 영업을 준비하던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는데, 잠시 뒤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재묵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성남FC 의혹'과 관련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쌍방울 그룹의 이재명 대표 지원 의혹에도 강한 수사 의지를 피력 중인데요.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