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6일 뉴스7 예고

<대전 아웃렛 화재…7명 사망>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7명 사망
오늘(26일) 오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에서 큰불이 나, 물류 하역 중이던 작업자 7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가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 막말 논란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역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미국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했다"며 언론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야권은 '외교 참사'를 거론하며 외교라인 경질을 요구했고, 언론노조는 윤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 환율 22월 급등, 코스피 3% 폭락…금융시장 블랙 먼데이
원 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2원 급등하고, 코스피가 3% 넘게 폭락하면서 금융시장이 검은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지난주 연준이 더 강한 긴축 의지를 밝힌 데 더해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37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것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한화그룹에 매각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이 2조 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서 방산 환경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