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 "규제를 잘 디자인하는 것이 관건"
![]() |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어제(22일) 규제개혁추진단을 공식 발족했습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크게 5개 분야 △중소 벤처기업 성장 지원, △입지규제 완화 등 국토개발 및 이용 활성화, △신산업 발전 지원, △방송 통신 영상 규제 합리화, △의료 분야 규제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관련 법·시행령 개정 등에 주력합니다.
CBS 노컷뉴스는 국민의힘이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규제개혁추진단 구성 안건'을 공유하고, 추진단을 당 공식기구로 발족시킨다고 보도했습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위원장을 맡고, 홍 의원을 포함해 추진단은 총 23인으로 구성됩니다. 초선의 한무경, 윤창현, 박대수(이상 비례), 백종헌(부산 금정), 김병욱(포항 남·울릉)이 추진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현역 의원 외에 민간 위원도 있습니다. 한국규제학회 회장인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을 비롯해 환경·섬유·소재·화학·건설·해양·농림·벤처 등 각 분야 기업인들도 함께합니다.
위원장을 맡게 된 홍 의원은 CBS 노컷뉴스에 "국회 차원의 특위가 만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우리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빠르게 낼 수 있도록 노력할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