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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022년 9월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이진복 정무수석은 20일 국회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와 관련한 대통령의 언급 여부'에 대한 물음에 "누차 말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대통령의 말씀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 중앙윤리위가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해도 듣는 분들이 아니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윤리위의 그런 면을 존중해야 한다. 대통령실에선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새 원내대표 선출이 빨랐던 점에 대해 윤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국회가 대정부질문과 국감을 시작하는데 새롭게 원내대표를 뽑은 적이 거의 없었다"며 "당이 안정감을 찾을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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