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과 숙소 건설 문제는 군사회담 후 당국간 실무회담을 따로 열어 논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남북은 오늘(1일) 올해 첫 당국간 회담인 개성공단 4차 실무회담을 통해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한편 우리 측은 최근 북측의 서해 포사격은 남북관계와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북측은 개성공단과 무관한 문제 제기라고 반발하면서 정당한 군사 연습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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