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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호영 기자] |
16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18일 윤리위 개최...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할 듯'이라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18일에 윤리위 개최를 하기로 해놓고도 언론인들이 물어봐도 이야기를 안해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최여부까지 숨겨가면서 윤리위까지 열어야 할 이유가 있느냐"며 "와우.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춰. 바로 직후에"라고 덧붙였다.
이번 윤리위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가 논의될 전망이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향해 '개고기', '신군부'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윤리위가 긴급 소집된 날은 윤 대통령이 미국, 캐나다 순방차 출국하는 날이다. 전날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떠나는 시점에 추가 징계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한 예상이 딱 맞아 떨어진 셈이다.
이 전 대표는 전날 C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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