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재수감될 예정이었던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 전 대표는 어제(31일) 저녁 6시쯤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지인들과 만나던 중 고혈압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서 전 대표가 현재 매우 위중한 상
서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복역하다 지병인 심장 질환 악화로 형 집행이 정지돼 출감했지만, 형 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오늘(1일) 재수감 될 예정이었습니다.
엄성섭 기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