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국무조정실은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전력산업기반기금 중 2조 1천억 원에 대한 표본조사를 한 결과, 2,616억 원 규모의 부당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윤 대통령은 "저도 언론을 통해 봤다"면서 "국민들의 혈세가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돼 참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오늘 출근길
-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또 그분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야 될 돈들이 이런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윤 대통령은 "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