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늘(30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창당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진보정치를 꽃피워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자고 결의했습니다.
강기갑 대표는 인사말에서 "10년전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새 세상을 위한 과감한 도전과 실천으로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민노당은 도약할 것
기념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 그리고 민노당 전국 당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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