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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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침수 주차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두고 태풍 피해지역 복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별다른 대외 공개 일정 없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현안 점검에 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 복구와 관련해 "주민들과 지역의 바람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그만해도 된다고 하실 때까지 곁에 있겠다는 각오로 지원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등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는 전화 통화를 통해 "피해 대책에 추가할 사안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 요청을 언제든지 제게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부 등 관계 기관장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지류와 지천의 범람을 막고 사전에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어제
[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yanna1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