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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침수 주차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현장에 방문해 수리가 늦어졌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선 복구 작업까지 고려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어 그는 "태풍의 아픔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갈등을 확산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이른바 ‘개딸(
이 대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면서 도로 정비 등 수리가 지연됐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트윗에 “설마, 아닐 겁니다”라고 답을 달았습니다.
[정서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un005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