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외 재무 건전성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 12조 7천여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무역적자를 언급하면서도 과도한 불안감은 경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2일) 출근길에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공급망 불안으로 원유와 원자재 수입가가 급상승해 상품교역에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컸다"면서도 "서비스 부분을 포함한 경상수지는 300억 불 이상의 흑자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기업인들과 함께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입 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놨으며 원자력발전소와 방산, 해외 건설 수주 등을 통해 수출 규모를 더 키우는 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불안해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