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등 한미일 3국 안보사령탑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일)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동합니다.
한미일 안보수장이 대면하는 건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4월 3일 이후 16개월 만인데, 북한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김 실장은 "현재 한반도 안보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보다 강화·확대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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